拈華茶室

산사에서의 편지 - 마음은 경계없이 다니지만

難勝 2011. 6. 1. 22:58

 

 

 

법구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마음은 경계없이 어디든지 다니지만 지혜로운 이는 이 마음을 잘 다스린다."


참으로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천둥 번개가 속리산을 뒤흔듭니다.
천둥처럼 힘찬하루!
번개처럼 밝은하루!


지금 내리는 빗방울 수 만큼 행복 가득한 6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속리산에서 석준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