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리좋노 와이리좋노~~ㅋㅋ **
스님께서는 예불시마다 손 전화 소리 때문에 집중이 안된다고 전화기를 끄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던 어느날 스님이 사시 예불을 한참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와이리좋노 와이리좋노~~~~~"하고 손 전화 소리가 법당내 울려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울리는데도 아무도 받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모두들 웅성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스님도 화가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그 손 전화 소리는 바로 띠리리~~~ 스님 장삼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스님, 당황스러울만도한데 태연히 장삼 주머니 뒤적여 손 전화를 꺼내 보이시더니 한마디 하시는데 "아~~~네 네 부처님 이세요? 공양준비 다 되었냐구요? 아~네 지금 막 사시불공 올리는 중이였습니다 네~네~
거의 다 오셨다구요??? 네~ 하던예불 계속하라구요?
네 네~~알겠습니다~~~ 그럼 전화 이만 끊겠습니다.
부처님 싸랑함....아니 아니 귀의합니다, 부처~님~~~~~~^*^
그리고,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나아무~부울타 부중 강림법회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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