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원주팀에서 첫 성지순례를 경주 불국사로 잡았습니다.
해 뜨는 아침에 따뚜경기장에 모여서 출발했습니다.
잠깐 들른 휴게소에서 13기 예뽀들(보살님들만......)
불국사 도착하여 기념사진 찰칵!
모두 부지런히 들어갈 때 길 옆의 연못도 둘러보는 센스!
좀 별나지요? ㅎㅎ
천왕문을 향하여 go! go!
아름다운 보랏빛 안개가 낀 곳이라는 자하문
해우소 풍경인데 전혀 해우소 같지가 않습니다.
드디어 대웅전.
일심으로 참배하고.
불국사 하면 상징으로 알려진 석가탑과 다보탑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가 서린 무영탑인데, 지금은 그림자가 보이니 천년세월이 길기는 긴가 봅니다.
제가 제일 가고 싶었던 무설전입니다.
까만 지장보살님, 실제는 금빛인데 제 기억에는 언제나 까만 지장보살님으로 있으니 웬일일까요.
사진촬영 금지라고 해서 모셔오지는 못했습니다.
한 담 지나면 관음전, 비로전 등이 있는 또 다른 천상세계입니다.
관음전의 관세음보살님.
신라 선덕여왕이 모델이라는 비 정설 일화도 있습니다만.......
비로전 뒤의 소원탑 체험(?) 현장.
아마 대부분의 법우님들께서는 그냥 지나치셨을 듯.......
다시 돌아나올 때 청운교 백운교를 배경으로 바퀴벌레 한 쌍.
늘 붙어다닌다고 선배님들이 어찌나 눈총을 주시는지......
이곳기 원래의 정문입니다만, 관광편의상 출구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이 꽃 통째로 들고가도 되남유? ㅎㅎㅎ
삶은 부지런한 분들의 몫.
늘 건강하십시요.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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