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황사 템플스테이 이야기(1) - 둘러보기

미황사에서의 템플스테이 이모저모를 모아봤습니다.

대웅전 앞마당에 접수처가 마련되었습니다.

맨 왼쪽의 스님이 주지이신 금강스님이십니다.

버릇대로 꽃과 먼저 사귀어 놓고,

강의가 진행된 자하루입니다.

2층은 강의실, 아래층은 숙소입니다.

 

자하루는 이미 손님맞이 준비가 다 되어 있었고요.

자하루에서 보이는 대웅전입니다.

남자 숙소의 개인 사물함

공양간을 겸하고 있는데, 인원이 많을 때 여자분들의 숙소로도 사용하는 세심당입니다.

발우는 사용하기 편하게 낮은 높이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야외 세면장. 실내에 샤워실이 있기는 하지만 많은 인원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공양은 이렇게 야외에서 합니다.

비가 오면 방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공양 후 식기를 개인이 세척하지 않는다는 것.

번잡함을 피하려고 식기세척기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숙소 곳곳에는 이렇게 청소도구를 갖추어서 각자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게......

주지스님과 기념사진 찰칵!

달마산이 안개에 잠겨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