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刹那) :
범어(梵語) Ksana . 시간의 가장 적은 단위로「일주야가 六百四十八萬(648만) 찰라」라 하였다.
지금의 시간으로는「1초의 七십 五분의 일(1/75초)」에 해당한다.
찰나무상(刹那武常) :
'刹那武常'이란 변화하는 긴 시간 속에서 뿐만 아니라, 그 시간의 흐름 속 찰나 찰나 중에도 모든 것은 '生(생) · 住(주) · 異(이) · 滅(멸)'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함.
찰진겁(刹塵劫) :
기나긴 시간을 말 한다.
한량없이 넓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넓은 세계를 부수어 가는 먼지를 만들어 그 생각할 수 없이 많은 먼지 수효의 겁(劫)이 얼마나 되는 세월인지를 생각할 수 없다.
이 劫(겁)을 찰진겁(刹塵劫)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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