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초등학교 4학년 템플스테이

이 글은 종합소식입니다.

개별사진은 템플스테이 영상란에 있습니다.

 

2008년 10월 11~12 양일간 치악산 구룡사에서 태장초등학교 4학년들의 템플스테이가 있었습니다.

입소식에서의 단정한 모습들.

그러나 이후에는 천진난만한 발랄함으로 마치 수학여행을 온듯.....ㅎㅎ

기본예절부터 배우고

참선도 배우고

 

 

구룡사 관람에 나섭니다.

시키지 않았는데도 금방 배웠다고 자진해서 참배를 합니다.

사물체험은 인기 짱!

 

주지스님의 발우공양에 두려움이 가득하지만 잘 해냅니다.

예불시간에는 책을 보면서 반야심경도 따라합니다.

탑돌이에 어린 꼬마들의 심중소원은 무얼까?

머리 긴 선생님이라고 이런 놀림을......ㅠㅠ

108배 108염주만들기도 잘 해냅니다.

면벽참선......

전날 밤을 새운 몇몇은 일찌감치 잠선에 빠져듭니다.

그래도 요가와 가벼운 스킨쉽으로 피로를 풀어봅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한 산행길입니다.

산행후에는 간식이 입을 즐겁게 하고,

한지공예, 한자 배우기도 열심히 해냅니다.

 

 

1박2일의 기간이 꼬마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