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커피가 마시고 싶어 자판기에 갔다.
자판기 앞에서,이것저것 보다가
"어디 보자... 밀크커피, 설탕커피, 프림커피……
오~~~엥~!?
다방커피...??????
못 보던 커피가 다 있네. 이게 뭐지?
맛이 좀 다른가???... 그래,이거 한 잔 해볼꺼나...?
돈 1천원을 넣고 다방커피를 선택했다.
자판기 : 덜~~컥 지~~~잉!@@
“뭐야, 맛이 밀크커피랑 똑 같잖아. 에이~ 속았네~!”
그런데.......
갑자기 자판기에서 커피가 자동으로 또 한 잔 나오며,
예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오~~빠아~~앙~~!
고마워요... 나도 한 잔 마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