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사실은......

難勝 2008. 11. 12. 06:37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유독 한 녀석만 아내를
부를 때 달링, 하니, 여보, 자기,

슈가등 아주 가증스러울 정도의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참다 못한 친구가

그 녀석에게 도대체

왜 짜증나게 그렇게 부르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친구 왈,

.

.
.
.
.
.
.
.
.
.
.
.



"쉿~! 사실은 3년전쯤부터 아내의 이름이 기억이 안나잖아."

'사람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승 애인 몰래 카메라  (0) 2008.11.16
산행중 절에 간 싸나이...  (0) 2008.11.13
엄마 하늘나라는 어떻게 가는거야?  (0) 2008.11.12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는  (0) 2008.11.08
기회는 딱 세번이다  (0) 200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