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교장선생님과 여선생님

難勝 2008. 11. 22. 04:39

 어느날

한 여교사가 늦게까지
업무를 마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이 선생님, 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여교사는 처음엔 거절 했지만
 교장선생님이 계속 채근하자 어쩔 수 없이
교장선생님의 차를 타게 되었다.

이상하게 말한마디 없이 차를몰던
교장선생님이 신호에 걸리자
말을 건네왔다.
마징가?

당황한 여교사는 무슨 말인지 몰라
답을 할 수가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고 가다
신호에 또 걸리자 교장선생님이
또 말을 건네 왔다.
마징가~~?

여교사는 이번에는 대답하지 않으면 안될 것같고
교장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 같아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제트..<마징거 Z.. ?>
 
   
그러자 교장선생님이 한마디 더 했다.

*
*
*
*
*
그럼, 막낸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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