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가 고향인 고부가 있었다.
일찍 일어난 시어머니는 아들 걱정에 전화를 걸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는데..
시어머니:여보세요! 일어났니?
며 느 리:네~~~어무이 인교~~~!!
시어머니:애비는?
며 느 리:어무이~~~요~~애비는 족구하러 갔십니더...!
놀란시어머니:아가 뭐라 카노?
며 느 리:족구하러 갔다고요~~~~!!!
?????
시어머니:
지랄한다 . 지꺼는 우짜고
아침부터 남의꺼 구하러 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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