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자란놈과 미친놈의 차이... ◈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때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
그런데 타이어를 교체하려고
풀어놓은 볼트가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 할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너머로
이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명이 말했다.
" 여보세요!"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
남은 세바퀴에서 볼트를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세요."
맹구는 정말
"굿 아이디어" 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
그러자 그 환자가 대답했다
" 나는 미쳤기땜에 여기 온 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게 아냐 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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