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치마올린 년, 바지 내린 놈

難勝 2008. 12. 5. 05:02

두 수녀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레샤.”
       그래도 따라온다.
       선배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남은 한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수녀는 죽을힘을 다해 수녀원에 다달았다.
    잠시후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뛰어오는게 아닌가!


    무사 했구나 엘리샤.
    어떻게 빠져 나왔니?.."   
     
                                                         


    " 뭐..그냥 잡혀 줬지요..."
    “오,하나님! 어~어찌 된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어머머머머 ,뭐라고?? .......
    오~ 마이갓...."
    "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것 볼장 다본겨...?"
    .
    .
    .



               




    "수녀님도 참~~
    치마올린 년 하고 바지 내린 놈 하고
    누가 빨리 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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