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오늘 나 책임질 수 있는겨?

難勝 2008. 12. 20. 05:33

 

만년 과장 K씨는

부하 직원들과 3차를 가고 있었습니다.


“야! 너그들….오늘…나 확실히 책임질 수 있는겨..?”


“그럼요, 과장님.

걱정 ~ 꽉 붙들어 매시고 저희를 믿으세용.”

 

결국 K과장은 3차에서 술을 마시다

잠이 들었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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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추위에 시달리다 눈을 뜬 K과장은

길바닥에 누워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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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위에는

이런 메모가 놓여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

.

.

.

.

"밟지 말고 조심하세요 "

ㅋㅋㅋ

 .

.

.

확실히 책임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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