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떡의 대화

難勝 2008. 12. 30. 03:13

          어느날 가래떡과 개피떡이 길을 가다가

          곱디 고운 인절미 를 보았다.

          가래떡:야~인절미다.정말 곱다 고~~와

          개피떡:곱긴 뭐가 곱니?넌 저게 곱게 보이니!

          말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 가래떡은 속으로 심하게

          질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지나가다 둘이 떠드는 소리를 얼핏들은

   순진한 인절미는 너무나 챙피해!

  부랴 부랴 그자리를 피하려 급하게 뛰어가는데

  달리다보니 그만 바람에 몸에 묻어 있던 노~란

  콩가루가 바람에 날렸다~

   그걸 본 개피떡은 신나게 떠들며 한~~마~~디

    

거~봐 흐흐"다" 화장 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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