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가래떡과 개피떡이 길을 가다가
곱디 고운 인절미 를 보았다.
가래떡:야~인절미다.정말 곱다 고~~와
개피떡:곱긴 뭐가 곱니?넌 저게 곱게 보이니!
말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 가래떡은 속으로 심하게
질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때 지나가다 둘이 떠드는 소리를 얼핏들은
순진한 인절미는 너무나 챙피해!
부랴 부랴 그자리를 피하려 급하게 뛰어가는데
달리다보니 그만 바람에 몸에 묻어 있던 노~란
콩가루가 바람에 날렸다~
그걸 본 개피떡은 신나게 떠들며 한~~마~~디
거~봐 흐흐"다" 화장 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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