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80년대 개그 - 식인종 시리즈 中에서

難勝 2009. 2. 6. 03:52

아프리카에 두 백인이 여행을 갔다가 그만

식인종에게 붙잡혀 죽게 되었습니다.

 

근데,

식인종 추장의 딸이 한사람은 살려, 노리개로 갖고 싶은데

대어놓고 살릴자와 먹을자를 가려낼수는 없고 추장에게 상의를 하였더니 추장은 걱정하지 말라했습니다.

 

두사람을 불러 놓고 "너희 둘은 지금부터 밖에 나가 가장 마음에 드는 과일을 다섯개씩만 가져오라" 했습니다.

 

그리고 먹기 아까운 그청년을 추장 딸은 몰래 불러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과일을 가져오셔요" 했습니다.

그 청년은 영문도 모르고 자두를 다섯개를 가져오니 추장은

그것을 항문속으로 집어 넣으라 하길래

네개까지는 쉽게 엉덩이를 뭉개가면서 넣었는데

다섯개째는 안되는 겁니다.

 

어쩔수없이 나무위에 올라 정조준하여 뛰어내릴려고 하는 찰라

그친구는 나무위에서 멀리서 오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졸라 웃다가

떨어져 죽고 말았네요.

 

자기 친구는 수박 다섯개를 짊어지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오고 있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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