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다 양을 기르는 목장에 도시에서 살던 소년이 양치기로 왔는데 너무 심심해서 언덕 위에 올라 "늑대가 나타났다!" 라고 크게 외쳤대요. 우르르 몰려온 동네사람들이 거짓말인걸 알고 눈총을 주며 내려간 뒤 몰려오는 동네사람들의 모습에 재미를 붙여 다시한번 "늑대가 나타났다!"라고 외쳤대요. 물론~~~ 거짓말을 한 죄로 흠씬 두들겨 맞고 ㅉㅗㅈ겨 났겠죠? 동네 사람들은 활달한 도시 아이보다는 시골 아이가 낳겠지 싶어 이번에는 순박한 시골 소년을 양치기로 데려왔지요. 역쉬~~ 잘 데려 왔다는 생각에 동네 사람들이 안심할 무렵, 갑자기 양치는 언덕 위에서 "늑대다!"라는 소년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우르르 몰려온 동네 사람들에게 믿은 만큼 더욱 호되게 당한 시골 소년, 언덕에 누워 눈물 흘리며 억울함을 달래는데... 그때, 아까 머리위로 날아갔던 비행기가 다시 반대쪽으로 날아가는거예요. "하나, 둘, 셋..... . . . . . . 우~쒸!~~ 분명히 넉대가 맞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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