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阿彌陀佛)
서방 극락세계에 살면서 중생을 위해 자비를 베푸는 부처. 무량수불 또는 무량광불이라고도 한다. <<무량수경>>,<<관무량수경>>,<<아미타경>>에 의하면, 아미타불은 최상의 깨달음을 얻으려는 뜻을 가지고 살아있는 모든 중생을 구제하고자 48대원을 세웠다고 한다.
아미타불은 대승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처로 정토사상의 발달과 함께 중국,우리나라,일본 뿐만 아니라 인도 및 서역 등에서서도 일찍부터 널리 퍼졌던 것 같다. 그러나 인도에서는 아직 조상의 예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중국의 경우는 6세기 이후 유행하기 시작하여 7세기 후반 경에 많이 제작되었다.
그 형상에는 단독상과 삼존상이 있는데 보통 아미타9품인의 손 모양을 취하고 좌우에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나 시대가 내려가면서 대세지보살 자리에 지장보살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삼국시대부터 아미타불을 보편적으로 신앙하게 되어 많은 작품이 남아있다.
그중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경주 구황동 황복사 3층석탑 출토 금제 아미타불좌상을 비롯하여 감산사 석조 아미타불 입상, 불국사 금동 아미타불좌상 등이 단독상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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