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져 있던 나훈아와 김지미가
침대에서 발장난을 하며 놀고 있었다.
나훈아가 김지미에게 물었다.
“이 발은 누구 발∼?”
김지미가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답했다.
“훈아 발∼.”
다음은 김지미가 나훈아에게 물었다.
“이 발은 누구 발∼?”
나훈아가 대답할 차례다.
"지미∼발’ 하려다가 나이도 많고 해서
존칭어를 붙여야지 생각하고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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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씨∼발∼.”
김지미는 얼굴이 시뻘개져 나가버리고
그 후 둘의 애정에 금이 갔다는… 믿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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