尋劍堂

천수경 - 하늘 용신 모든 성중 사랑으로 보살피니

難勝 2009. 4. 18. 05:30

天龍衆聖同慈護 百千三昧頓薰修 受持身是光明幢 受持心是神通藏

천룡중성동자호 백천삼매돈훈수 수지신시광명당 수지심시신통장


洗滌塵勞願濟海 超證菩提方便門 我今稱誦誓歸依 所願從心悉圓滿

세척진로원제해 초증보리방편문 아금칭송서귀의 소원종심실원만

하늘 용신 모든 성중 사랑으로 보살피니 
백천가지 삼매법을 모두함께 닦으리라.
이다라니 지니는 몸 지혜광명 깃발이며 
이 다라니 지닌 마음 신통자재 곳집이라. 
번뇌망상 모두 씻고 고통바다 어서 건너 
지혜얻는 방편문을 증득하게 하렵니다. 
내가 지금 명호 외워 귀의키로 맹세하니 
원하는바 모든 일들 이뤄지게 해주소서. 




풀이)
하늘 용신은 천룡팔부신장을 대표해서 기록한 것이다. 
법계의 구조에는 삼계라고 하는 욕계-욕심의 세계, 색계, 
무색계가 있어서 이는 육도의 세계이다.
이 세계는 천상세계를 포함하고 있다. 

천상의 세계 위에는 성문의 세계가 존재하고, 성문의 세계 위에 벽지불의 세계가 있고,
벽지불의 세계 위에 보살의 세계가 있다. 

이는 성문승과 벽지불승과 보살승이 동시 같은 공간에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다른 주파수의 파장대 에서 살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했다. 


그 위에 불세계가 존재한다.


불교는 무신론의 종교가 아니다.
여기서 무신론이라고 하는 것은
천지창조의 신을 부정하는 것이지, 신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천도하는 조상도 신의 형태이고 

화엄성중과 산신이나 용신도 모두 신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다.
화엄성중이란 화엄경에 나오는 104위의 신이 대표된다. 
그 신들을 형상화하여 그린 그림이 신중탱화이다. 
우리가 급한 소원이 있을 때 절에서 신중기도를 한다. 
그래서 나옹화상 발원문에도  
원제천룡팔부중 願諸天龍八部衆-원하옵건대 천룡팔부중께서는 
위아옹호불리신 爲我擁護不離身-나를 위하여 옹호하여 떠나지 마시고
어제난처무재난 於諸難處無災難-어려움에서 재난을 없애주시고 
여시대원능성취 如是大願能成就-이 모든 대원을 능히 성취케 하소서
라고 축원하시고 있다.  
새벽이 도량석이 끝날 때도 이 발원문을 외운다. 
불보살님의 명호는 불가사의한 가피가 있다. 
참선은 일인승이요, 
염불은 모두가 함께 갈 수 있는 최상승이라고
중국의 고승들은 누누히 말씀하신다. 


관세음보살을 부르라고 석가세존께서 가르치시니 목놓아 부를 일이다.
그곳에 성취가 있고, 진정한 버림과 성취가 있다.

그곳에 진정한 행복이 있고, 그곳에 진정한 삶의 가치가 있다.
 
해보라, 목놓아 관세음을 부르라. 구원이 있으리라. 

칠년간 앓던 폐결핵이 삼일에 낫는 기적이 어찌 기적이리요.
다만 지극한 정성이 문제요. 간절한 마음이 문제일 뿐이다. 
수억겁의 업장이 일순간에 용광로에 한줌의 눈이 녹듯이 녹아지리라. 

꾸준히 해보라. 어느 샌가 당신의 인생이 광명자체임을 느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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