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명식이는 집들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집으로 찾아오는 길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차를 가지고 오는 게 편할 거야!." "그러지 뭐.....," "그리고 우리 아파트까지는 어떻게 오는 지는 알지?" "알고 있어!" "좋아! 아파트 앞에 차를 세우고 말이야, 아파트 현관을 발로 차고 들어와! 그리고, 팔꿈치 로 12층을 누르고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1203호 벨을 이마로 받아버려! 그러면 내가 나가 지....." 명식이의 설명을 듣고 약간 의아하게 생각한 친구가 물었습니다. "그래 다 좋은데, 왜 현관을 발로 차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팔꿈치로 누르고, 또 벨을 이마 로 받아야 해?" 그러자 명식이의 대답.... "자식! 그럼, 빈손으로 오려고 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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