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그녀의 오버

難勝 2009. 6. 5. 04:02

어떤 청춘남녀가 소개팅 후 한적한 저수지 근처 카페로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오토 도어락이라 해서 일정 속도 이상이면 도어가 저절로 잠기는 기능이 있다.

 

한적하고 어두운 저수지 근처에서 도어가 찰칵하고 잠기니까......

아가씨가 당황한 목소리로 `어머 왜 이러세요?`하고 외쳤는데,

남자도 황급히 설명을 한다.

`이 차는 60킬로 넘으면 문이 저절로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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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가씨 하는 말,

` 저 60킬로 안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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