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생전 처음 보는 호텔

難勝 2009. 8. 3. 03:56

    시골에 살던 처녀 총각이 결혼을 하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생전 처음 보는 호텔......
    .

    .




    신랑:어서 씻어!! 첫날밤엔 씻는 겨

    신부: 알았시유~~~

    한참을 기다려도 신부가 나오지 않자

    신랑: 아따 이눔의 여자가 뭐허는 겨 때 뱃기는 기여??

    하고 욕실문을 열어보니
    신부가 수세식 변기에 보턴을 눌러 바가지로
    변기통 안에 있는물을 퍼 부으며
    .


    신부: 어유 뭔놈의 호텔이 물이 안나와유!!!
    눌러서 받을려 하면 기어 들어가고
    눌러서 받을려 하면 기어 들어가유 !!

    신랑: 어메 무식한 애팬네
    여기는 호텔이여 그렇게 하는 게 아녀!!
    나하는 거 잘봐
    .

    하면서 욕조에 달린 샤워기를 입에 갔다 대더니


    신랑: 아!아! 마이크 시험중 아!아!
    큰소리로!!!
    "물 좀 줘유~~~!!! 물 좀 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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