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개천절(開天節)의 유래

難勝 2009. 10. 2. 19:27

 

 

개천절(開天節)

우리나라 4대 국경일의 하나로서 민족국가의 건국을 축하하는 축일인 동시에 하늘에 감사를 드리는 전통 명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음력 10월을 상달이라고 부르며 1년 농사를 마감하고 수확한 곡식으로 감사하는 제천 의식을 거행해왔다. 이러한 명절을 개천절이라 이름 짓고 지키기 시작한 것은 1909년 나철을 중심으로 대종교가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여 행사를 연데서 비롯되었다.

일제 강점기를 통하여, 개천절 행사는 민족의식을 고취 하는데 기여하였으므로 상해임시정부는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하여 경축하였으며 이는 광복이후에도 계승되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인 1949년에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보하여 공휴일로 정했다.



개천절의 유래


1) 의미

개천절은 대한민국의 국경일의 하나로서 날짜는 10월 3일입니다  단군이 한국 최초의 고대국가인 고조선을 세운것을 기념 하는날입니다. 

"하늘을 열었다" 라는 개천(開天)이란 말은 환웅이 하늘로부터  백두산 신단수(신성한 나무) 아래로 내려온 것이며,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처음 건국 한것을 의미 합니다.


2) 국경일 제정

개천절이 국경일로 처음 제정된것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중국 상해)수립과 더불어 음력 10월 3일 국경일로 제정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아니라 정식으로 대한민국 정부 수립후,  1949년 10월 1일에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하면서 양력 10월 3일로 개천절로 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3) 풍습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10월을 상달이라 부르며 1년 농사를 마감하고 수확한 곡식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천의식을 거행하며 이 날은 고유 행사로서 다함께 전제를 지낸후 서로 어울려 춤을추고 놀았다는 대축제 였습니다.


특히 이 날을 개천절이라  처음 이름을 지은것은 대종교의 나철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음력이 아니라  양력 10월 3일로  우리의 고유행사로 거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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