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불교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부처님 오신 날 제등행렬 할 때 보면 흰 코끼리가등장합니다.
코끼리 위엔 부처님이 모셔져 있지요.
코기리는 불교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불교와 관련이 깊은 동물로는 사자 코끼리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부처님 탄생 이야기와 관련이 있는 코끼리가 우리와 더 친숙합니다.
부처님의 모친이신 마야부인께서 부처님을 잉태하실 적에 크고 흰 코끼리가 품안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신 뒤 부처님을 잉태하셨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코끼리는 동물 중에서도 가장 크고 힘이 세기 때문에 ‘동물의 왕’으로 불립니다. 감히 대적할 동물이 없지요.
이런 관계로 불교에서는 코끼리를 상서로운 동물로 받아 들이게 되었으며 때로는 부처님을 상징하게까지 된 것입니다.
사자 역시 동물 중에 힘이 가장 세고 그 소리가 우렁차기 때문에 자주 등장하는데 부처님 말씀을 ‘사자후’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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