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새벽 편지

難勝 2010. 8. 12. 05:28

 


어떤 공처가의 집에 친구가 놀러갔다.


공처가가 앞치마를 빨고 있자 이를 본 친구가 혀를 끌끌 차며 참견했다.

"한심하구먼.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 쯧쯧쯧."


이 말을 들은 공처가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말조심하게.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나?"


"......."


"이건 내거야!"


                                                                  - 유머 한 토막 -



세상을 즐겁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상을 괴롭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 온 세상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생각에 따라 즐겁게도, 괴롭게도 삽니다.


어차피 쉽지 않은 이 세상


우리! 

이 세상을 즐겁게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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