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亭(강정)
송강 정철
日夕江風起 일석강풍기 해질 무렵 강바람 이노니
波濤自擊撞 파도자격당 파도가 절로 치누나
山翁睡初罷 산옹수초파 산 늙은이 잠에서 갓 깨어
忽忽倚虛窓 홀홀의허창 멍하니 빈 창에 기대었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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