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스크랩] 편지

難勝 2011. 2. 17. 22:10

 

 

한 정신병원에서 간호사가 입원실을 돌아 보고 있었다.

 

환자가 얌전히 앉아서 열심히 무엇인가를 적고 있었다.

간호사가 환자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 지금 뭐하고 계세요?

" 편지 쓰고 있어요"

 

간호사는 다시 물었다.

" 누구에게 보내는 거죠?"

 

환자는 귀찮다는 듯이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 그냥 나한테 쓰는 거예요"

" 내용이 뭔데요"

 

갑자기 환자가 화를 내면서.....

.

.

.

.

.

"그거야 받아 봐야 알지"

출처 : 是也是也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

'하하호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삐삐 시절  (0) 2011.02.20
그걸 어떻게 알았지?  (0) 2011.02.19
메뚜기의 다리를 떼면  (0) 2011.02.15
대학생의 고민 해결  (0) 2011.02.15
오늘의 운세  (0) 2011.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