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구룡사 행자스님께서 새로운 수행의 길에 들어서셨습니다.
앞으로 평생을 함께 할 부처님 <佛>을 조각하고 계십니다.
기와불사 접수 텐트 안의 풍경도 행자스님께서 달아놓으셨는데 아주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납니다.
한상 깨어있는 물고기처럼 쉬지않고 수행정진하시리라 다짐하는 듯 합니다.
밤새워, 손이 부르트도록 깎으셨다는 <佛>字 조각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마지막으로 행자스님의 법명을 새겨넣기 위해 부학장님께 글씨를 부탁하고...
소중히 안은 저 모습처럼 꾸준히 정진하시어 큰 공덕 이루시고 널리 회향하소서.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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