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외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말

難勝 2011. 5. 24. 05:16

 

 

 

외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말

 

문장 : “얘야~ 손님 받아라.”

이해 : 손님을 받는다? 손님을 던지기라도 한단 말인가? 받긴 뭘 받지?

         한국은 음식점에서 손님을 입구에서 안아다가 음식점안으로 던져버리나 보다.

         무섭다. 조심해야지..

 

문장 : “엄청 애먹었다.”

이해 : 어라? 뭘 먹는다고? 애를 먹어?

         한국에서는 애를 흔히 먹는가보다.

         개를 잡아먹는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지만, 설마 애까지 잡아먹을 줄이야!

 

문장 : “야~ 니가 쏴라”

이해 : 한국인들은 뭘 먹기 전엔 일발장진부터 하나보다.

         그리고는 누가 방아쇠를 당길지 대충 실랑이를 펼친 후 이윽고 총질(?)을 하러간다.

         조심해야겠다. 언제 누가 나를 쏠지 모른다.

         모르긴 몰라도 언제부턴가 한국도 총기소지가 자유로워졌나보다.

 

문장 : “야? (식탁) 다 훔쳤냐?” “잘했다. 쉬어라~!”

이해 : 훔치고 칭찬받는다. 그 종업원 녀석은 입이 헤 벌어진다.

        주인도 흡족해한다. 등까지 두드려준다.

        정말 엽기적인 한국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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