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 가득한 치악산에는 많은 인연들이 찾아 오십니다.
작은 돌 하나하나 쌓인 손길따라 인연들의 시름도 두고갑니다.
천도재를 올리는 인연들...
寺中의 대중들의 수고로움이야 그렇다해도, 빗속에서도 선망 고혼을 위로하는 두 손 모음의 정성에 가신 님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하계 연수차 구룡사를 찾으신 국제포교사님들이십니다.
육화당에 여장을 풀고, 참배 후 일정에 따라 수련회 진행합니다.
미물도 장마비를 피해 구룡사 보광루 아래로 찾아들었습니다.
치악산을 감싸는 낮은 구름은, 인생의 구름도 곧 걷히리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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