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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판부면 서곡리(瑞谷里)

難勝 2011. 7. 7. 19:02

서곡리(瑞谷里)

 
[위치]
서곡리는 판부면사무소에서 남서쪽으로 백운산 계곡을 끼고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로 서곡천이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는 관설동과 신촌리, 서쪽으로는 무실동, 흥업면 매지리, 남쪽으로는 백운산을 경계로 하여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북쪽으로는 명륜동, 단구동과 경계하고 있다.


[유래]
옛날 후리사지와 서곡대사가 유명하여 서곡대사의 이름을 따서 서곡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수리봉 밑에 있으므로 수리골>서리골>서곡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연혁]
원래는 원주군 판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서곡리라 하여 판부면에 편입되었다. 1964년에 서곡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73년에 서곡출장소가 없어지고 본면에 통합되었다. 그 후 계속된 행정개편으로 현재는 서곡 1-4리의 행정리로 구분되어 있다.


[특이사항]
이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도시근교로서 각종 과수를 재배하는 농가도 있다. 서곡 1리 내남송에는 생육신의 한 사람인 원호(元昊)선생의 묘가 있고 외남송엔 변판서 묘소가 있다.
서곡저수지는 1960년에 준공되어 미곡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서곡지역의 쌀은 미질이 좋기로 이름이 높다. 보호수로는 후리사 지역에 200-300년씩이나 된 노송 50여 그루가 집단 서식하고 있으며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서곡 4리 용수골과 후리사 지역은 백운산 심산유곡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많은 행락객이 찾고 있다.


[지명]
▲가래골 [골]
[위치] 대용수동 구진골에서 남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가래'는 갈라진 곳을 뜻한다. 골짜기가 갈라지므로 가래골이라 하였다.

▲가마골 [골]
[위치] 덕고개 밑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가섭재 [산]
[위치] 내남송 동남쪽, 서곡저수지 동쪽에 있는 높이 537m의 산을 말한다. 수리봉이라고도 하고 백운산이라고도 한다.
[풀이] 가+섭+재>가섭재인데 가는 변(邊)의 뜻이고 섭은 숲, 재는 고개를 뜻한다. 큰 산의 옆에 있는 숲이 우거진 산을 뜻한 것으로 보인다.

▲가섭재 작은재 [고개]
[위치] 가섭재 산에 있는 고개로 큰재 밑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가재골 [골]
[위치] 덕이들과 오리울들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주로 가재가 많은 골짜기라고 하고 있으나 '가재'는 가장자리를 뜻하는 '가새'나 '가쟁이'에서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건너중촌 [마을]
[위치] 서평에서 내남송으로 가는 덕고개 밑 서평 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겹산 [산] → 백운산1

▲곰지기 [골]
[위치] 사제울 상류에서 남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벼락바우골 앞에 있다.

▲광터 [들]
[위치] 백운정 다리 건너에 있는 넓은 논자리를 말한다.

▲교백골 [골]
[위치] 내남송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가섭재산 줄기에 있다.

▲구억말 [마을]
[위치] 도매촌 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구억촌이라고도 한다.
[유래] 구씨 성을 가지면서 부자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풀이] 구석에 있다고 하여 구석말>구 말>구억말이 되었다.

▲구억촌(九億村) [마을] → 구억말

▲구진골 [골]
[위치] 대용수동 남쪽 위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오두봉에 닿게 된다.

▲굴골 [골]
[위치] 웃가는골 맞은 편, 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귀박골 [골]
[위치] 가섭재산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깎은봉 [산]
[위치] 후리절 마을 뒷산에 있는 가장 높은 봉우리를 말한다.

▲나그네거리 [길]
[위치] 남송에서 단구동으로 이어지는 길을 말한다.
[유래] 옛날에 이 길로 외지 사람들이 많이 다녔기 때문에 나그네거리라고 한다. 제천쪽으로 가려면 이 길을 꼭 거쳐야 된다.

▲남송(南松) [마을]
[위치] 원주시내에서 정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원주 남문에서 나와 첫 번째 마을로 가섭재 서북쪽 골짜기이다.
[유래] 남송에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전해져 온다. 조선 단종 때 이미 임진왜란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 남쪽으로 10리에 걸쳐 소나무를 심고 가꾸어 남송이라는 지명이 생겨났으며 현재까지도 그렇게 불리워지고 있다고 한다. 후에 선조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입었으나 남송부락은 이 때 조금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왜장 가등청정의 누이가 조선에 나가 싸우더라도 유(柳), 송(松)자 붙은 곳은 상대치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하며 가등청정은 부하들에게 이를 주지시켜 따름으로써 남송부락은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남송공원 [공원]
[위치] 외남송에 있는 공원을 말한다.

▲남송교 [다리]
[위치] 외남송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남송침례교회 [교회]
[위치] 서곡1리, 524번지에 있는 침례교 교회를 말한다.

▲내남송 [마을]
[위치] 남송 안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내남송저수지 [못]
[위치] 내남송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가섭재 밑에 있다.

▲내동막 [마을]
[위치] 동막골 안쪽, 서곡저수지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너러바우 [바위]
[위치] 내남송과 외남송 중간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바위가 넓게 깔려 있어서 너러바우라 한다.
[내용] 현재는 도로공사로 인해 상당부분이 없어졌다.

▲놀바우 [바위]
[위치] 서평동과 구억촌 사이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바위 위에 또 바위가 얹혀 있는데 건드리면 흔들린다고 하여 놀바우라 한다. 이 바위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옛날에 산당골에 큰 부자가 살았는데 오는 손님이 많아 늘 집이 붐볐다고 한다. 손님들이 너무 많아 귀찮을 정도가 되었는데 어느 날 한 대사가 와서 시주를 청하니 안주인이 손님치례 하는 것도 너무 힘들다고 하며 손님이 오지 않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하였다. 이에 대사는 시주를 받고 안주인에게 말하기를 집으로 들어오는 어귀에 큰 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를 깨뜨리면 손님이 끊어진다고 하였다. 안주인은 대사의 말을 듣고 하인들에게 명하여 그 바위를 깨게 되었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바위를 깨자 바위에서 붉은 피가 나오고 그 뒤에 부자집에는 손님이 끊어졌으며 손님이 끊어지자 가세가 기울어 망했다고 한다. 이 놀바우에는 아직도 당시에 바위를 깨기 위해 사용한 정자국이 남아 있다고 한다.

▲놀바우들 [들]
[위치] 놀바우 앞에 있는 40여 정보의 들을 말한다. 서곡저수지 물을 이용한다.

▲느라우들 [들]
[위치] 서평과 중촌 사이에 있는 들을 말한다.

▲닭박골 [골]
[위치] 아랫백운정들 서쪽 골짜기를 말한다. 흥업 밤골로 통한다.
[유래] 옛날에 닭을 서리해서 먹던 골짜기라서 닭박골이라고 한다.

▲당재머리 [모롱이]
[위치] 내동막 성황당 입구에 있는 모퉁이를 말한다.

▲대곡(大谷) [골] → 댓골

▲대소(大沼) [소]
[위치] 두멍소 위에 있는 소를 말한다.

▲대수폭포 [폭포]
[위치] 웃백운정 다리 위에 있는 폭포를 말한다.

▲대용소 [소] → 큰용소

▲대용수동 [마을]
[위치] 대용동 남쪽 위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댓골 [골]
[위치] 외남송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가섭재산 밑이 된다. 대곡이라고도 한다.

▲더덕골 [골]
[위치] 깎은봉에서 큰용수골로 가는 첫 번째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더덕이 많이 나서 더덕골이라고 한다.

▲덕고개 [고개]
[위치] 내남송과 서곡 중간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덕이들 [들]
[위치] 내동막 남쪽 위에 있는 들을 말한다.

▲덕재 [산]
[위치] 큰용수골 동쪽에 있는 산을 말한다. 흥업면으로 가는 산이다. 덕치라고도 한다.

▲덕치(德峙) [산] → 덕재

▲도덕봉 [산]
[위치] 서평 남쪽에 있는 산을 말한다.

▲도매교(桃梅橋) [다리]
[위치] 밧도매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좁은다리라고도 한다.

▲도매촌(桃梅村) [마을]
[위치] 구억촌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지형이 매화가 벌어지는 형국이라 하여 도매촌이라고 한다.

▲도매촌들 [들]
[위치] 도매촌 저수지 아래에 있는 들을 말한다.

▲도매촌보 [보]
[위치] 도매촌에 있는 보를 말한다. 오숫들에 물을 댄다.

▲도매촌 저수지 [못]
[위치] 도매촌 남쪽 위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도장골 [골]
[위치] 내동막 북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미라골 옆에 있다.

▲동막(東幕) [마을]
[위치] 서곡동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내동막과 외동막이 있다.
[유래] 내동막에 가섭재산이 막혀 동쪽이 보이지 않으므로 동막이라고 한다.

▲동박골 [골]
[위치] 대용수동에서 남동쪽으로 난 골짜기로 웃덴데미와 칡덕바우골 사이에 있다.
[유래] 동박나무가 많아서 동박골이라고 한다. 하늘다람쥐가 살고 있다고 한다.

▲된데미골 [골]
[위치] 안보담골 남쪽, 아래가는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된절터 [터]
[위치] 된절터골에 있던 절터를 말한다. 작은 용수골 남쪽 백운산 상봉에 있는 절터로 백운암터일 것으로 추정된다.

▲된절터골 [골]
[위치] 벼락바위골 상류에서 동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두멍소 [소]
[위치] 외동막과 웃백운정 사이에 있는 소를 말한다.
[유래] 소가 마치 항아리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두멍소라고 한다. 신작로에서 돌을 던져 소에 들어가면 아들을 낳는다는 민간전설이 있다. 현재는 소가 다 메워지고 흔적만 남아 있다.

▲둔서덕골 [골]
[위치] 대용동에서 서곡천을 따라 남쪽 위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뒷골 [골]
[위치] 내남송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뒷담 [마을]
[위치] 내남송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마재 [고개]
[위치] 현 백운식당 앞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마현이라고도 한다.

▲마현(馬峴) [고개] → 마재

▲막은골 [골]
[위치] 도매촌들 남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말발작거리 [길] → 말자국거리

▲말자국거리 [길]
[위치] 웃백운정에 있는 길을 말한다. 말발작거리라고도 한다.
[유래] 여기에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는 바른골에서 날아온 용마가 날아와 뛰어내리는데 바위에 말이 부딪혀 발자국을 냈다고 하여 말자국거리 또는 말발작거리라고 한다.

▲매봉산 [산]
[위치] 내동막 동쪽에 있는 높이 545m의 산을 말한다.
[내용] 신촌리와 경계가 되는 산이다.

▲모래재 [고개]
[위치] 내남송에서 단구동쪽 갈촌부락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목골 [골]
[위치] 내남송 무당골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목너머고개 [고개]
[위치] 도매촌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내용] 흥업 원주전문대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못재 [못]
[위치] 백운산 정상 남쪽에 있는 못을 말한다.
[특이사항] 옛날에는 이 못의 둘레가 약 1km가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많이 메워졌다. 이 못 주위에 명당이 있다고 하여 전국에서 묘를 쓰기 위해서 모여들었다고 한다.

▲무당골 [골]
[위치] 내남송 첫집 뒤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외남송에서 내남송으로 들어가는 오른 쪽이다.
[유래] 옛날에 무당이 살았다고 하여 무당골이라고 한다.

▲무태골 [골]
[위치] 닭박골 위 골짜기를 말한다. 우무골과 붙어 있다.

▲문고개 [고개]
[위치] 내남송에서 단구동 구루니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문바우란 바위가 있는데 옛날에 바위를 떠넘겨 적병이 오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문바우 [바위]
[위치] 문고개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문소골 [골]
[위치] 서평 동남쪽 중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산당골 옆에 있다.

▲미라골 [골]
[위치] 내동막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내용] 서곡저수지에서 볼 때 왼 쪽 첫 골짜기이다.

▲미라골 [마을]
[위치] 내동막 중 미라골 앞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바른골 [골]
[위치] 내동막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서곡에서 바른 쪽이 된다 하여 바른골이라고 한다. 현재 사격장이 들어서 있다.

▲밤나무골 [골]
[위치] 내남송과 외남송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너러바위 위쪽에 있다.

▲배나무골 [골]
[위치] 분지울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백운교 [다리]
[위치] 백운정 서쪽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백운산1 [산]
[위치] 서곡리 남쪽에 있는 높이 1087m의 큰 산을 말한다. 강원도와 충북 백운면의 경계에 있다. 육산, 겹산이라고도 한다.
[유래] 늘 흰 구름이 끼어 있고 겨울에는 흰눈이 쌓여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치 고기를 겹겹이 쌓아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육산(肉山), 겹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이사항] 백운산 줄기는 아주 넓게 뻗어 있어서 북으로는 무실리, 남으로는 귀래까지 이르고 있다. 주민들은 대체로 이 줄기를 백운산으로 칭하는 수가 많아서 이 정상 말고도 백운산으로 불리는 봉우리가 많다. 또 이 정상에는 둘레가 1km나 되는 큰 못이 있고 그 주변에 또 작은 연못이 있다고 하는데 이 못을 못재라고 부른다.

▲백운산2 [산]
[위치] 백운정 동쪽에 있는 높이 537m의 산을 말한다. 관설동과 경계가 된다.
[유래] 백운산 줄기에 있는 봉우리를 주민들은 대체로 백운산으로 부르는 수가 많다. 귀래면 운계리에도 667m의 백운산이 있다.

▲백운암(白雲庵) [절] → 된절터

▲백운정(白雲亭) [마을]
[위치] 도매촌과 후리절 사이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옛날에 백운정이라는 정자가 있어서 백운정이라고 한다.

▲백운천 [내] → 서곡천

▲뱀소 [소]
[위치] 후리절에 있는 소를 말한다.

▲뱀수둥지들 [들]
[위치] 후리절 마을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버덩들 [들]
[위치] 백운정 북쪽 아래에 있는 들을 말한다.

▲벌남송 [마을]
[위치] 남송 바깥 벌판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외남송이라고도 한다.
[유래] 벌, 버덩에 있다고 하여 벌남송이라고 한다.

▲벌덕이들 [들]
[위치] 덕이들 북쪽 아래, 서곡저수지 위에 있는 들을 말한다.

▲벗나무배기 [터]
[위치] 황문터 앞에 있는 터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아름드리 벗나무가 있어서 벗나무배기라고 한다.

▲벼락바우골 [골]
[위치] 사제울 마을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벼락바위가 있어서 벼락바우골이라고 한다.

▲변판서골 [골]
[위치] 외남송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변판서의 묘소가 있다고 하여 변판서골이라 한다.

▲보둠지들 [들]
[위치] 후리절 마을에서 서곡천을 따라 위로 나 있는 좁은 들을 말한다.

▲부처바우골 [골]
[위치] 내남송 큰재 옆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부처가 있어서 치성을 드렸는데 산사태가 난 후 어디에 묻힌지 모른다고 한다. 부처를 모셨던 흔적이 바닥에 남아 있다고 한다.

▲부처앉은골 [골]
[위치] 작은 용수골 안, 불당골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분지울 [마을]
[위치] 웃백운정 서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특이사항] 이곳 사람들은 흥업의 분지울을 분지동으로, 서곡의 마을을 분지울로 구분하여 부르고 있다. 분지울 고개를 넘으면 흥업 분지동이 나온다.

▲분지울 고개 [고개]
[위치] 분지울에서 흥업 분지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분지울골 위에 있다.

▲분지울골 [골]
[위치] 웃백운정에서 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흥업면 매지리 분지동으로 넘어가는 골짜기이다.

▲불당골 [골]
[위치] 작은용수골의 골짜기로 부처앉은골 북쪽 바로 밑에 있다.

▲사제울 [마을]
[위치] 소용수동 남동쪽 상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산당골 [골]
[위치] 중촌 동쪽 아래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산제당이 있었다고 한다.

▲삼산데기 [들]
[위치] 닭박골 위에 있는 들을 말한다.

▲삼선 [골]
[위치] 백운정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이곳에 산자리를 쓰면 부귀영화를 누리는 명당이 있다고 한다.

▲삼선당골 [골]
[위치] 백운정 서쪽 내 건너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삼형제바우 [바위]
[위치] 변판서골 앞쪽 개울가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큰 바위 세개가 나란히 있어서 삼형제 바위라고 한다.

▲상재 [고개]
[위치] 중재 위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백운면 덕동으로 가는 고개이다.

▲서곡 [마을] → 서곡리

▲서곡감리교회 [교회]
[위치] 서곡2리 1089번지에 있는 침례교 교회를 말한다.

▲서곡공동묘지 [묘]
[위치] 외남송 동쪽에 있는 공동묘지를 말한다.

▲서곡교 [다리]
[위치] 흥업면과 서곡리 경계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서곡들 [들]
[위치] 서곡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서곡사터(瑞谷寺-) [터]
[위치] 서곡4리 1409번지, 후리절교와 탑거리 부근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절터를 말한다.
[내용] 현재 논으로 경작되고 있는데 여기에서 많은 석재가 출토되고 있다. 창건 및 폐사 연대는 알 수 없다. 이곳에서는 상당량의 탑부재가 출토되었고, 이외에도 후리절교 좌측에는 옥개석 2개와 隅柱, 撑柱가 있는 탑신석, 그리고 仰蓮이 새겨진 불좌대가 있다. 민가 안에는 4면에 隅柱가 있고 한 면에 자물통 문양이 있는 탑신이 있는데, 언젠가 돌절구로 쓰기 위해 구멍을 뚫어 놓았다. 후리절 마을 아래 중촌의 서낭당도 기단부 탑재가 1기 있는데, 길이는 3m 정도이며 우주와 탱주가 보인다. 이상의 탑부재는 모두 탑거리에서 출토되었다고 한다. 각각의 탑부재의 규모로 보아 탑의 규모는 상당히 컸을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탑거리 주변에는 무수한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다. 후리절 마을 근방에는 이곳 '탑거리'라는 곳과 '후리절', 그리고 '된절터'라고 하는 절터가 있다.

▲서곡저수지 [못]
[위치] 내동막과 외동막의 중간에 있는 약 6정보의 큰 저수지를 말한다.

▲서곡천 [내]
[위치] 백운산에서 시작하여 용수골을 거치고 무실동 합포원에서 매지천에 합류한다. 백운천이라고도 한다.
[특이사항] 서곡천에는 많은 소가 있는데 작은용소, 큰용소, 후리절의 뱀소, 대소, 두멍소, 코클소, 애기소 등이 있다.

▲서곡천주교공소 [성당]
[위치] 서곡4리 1635번지에 위치해 있다.

▲서곡초등학교 [학교]
[위치] 서곡리 1110번지, 서평 마을에 있다.
[내용] 1946년에 설립하였고 현재 6학급에 약 70명의 학생이 있다.

▲서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치원]
[위치] 서곡초등학교 내에 있다.
[내용] 1981년에 설립하였다. 현재 원생 약 10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