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호저면 광격리(光格里)

광격리(光格里)

[위치] 광격리는 면소재지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횡성읍 갈풍리와 소초면 둔둔리, 서쪽은 고산리, 남쪽은 대덕리, 북쪽은 횡성읍 반곡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연혁] 광격리는 원래 원주군 호매곡면의 지역으로 광격, 광격동 또는 사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소위동, 동막, 수정동, 천동, 영산을 병합하여 광격리라 하여 호저면에 편입되었다. [특이사항]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마을 공동 참기름 공장 및 마을 공동 정미소 운영으로 널리 알려진 마을이다. 자연부락은 본동, 영산, 질골, 수청골, 샘골, 동막, 소이동 등으로 크게 나누는데 질골 및 수청골은 1990년 말에 군부대로 모두 편입되었다. [지명] ▲가내절골 [골] [위치] 점말과 연산 사이에 남쪽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검성골 [골] [위치] 샘골 남쪽, 점말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검송골논 [들] [위치] 영산 마을 밑에 있는 약 3정보의 들을 말한다. ▲광격(光格) [마을] [위치] 고산 북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광격 공동묘지 [묘] [위치] 광격과 송이동 사이에 있는 공동묘지를 말한다. ▲광격교 [다리] [위치] 광격마을 남쪽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31m, 너비 4.5m로 1987년에 가설하였다. ▲광격동(光格洞) [마을] → 광격 ▲광격리 느티나무 [나무] [위치] 동막교와 동막저수지 중간 지점, 돌고개로 가는 갈림길에 있는 나무를 말한다. [내용] 수령 300년 이상, 수고 16m , 둘레 4.5m 정도 되는 나무이다. ▲광격저수지 [못] [위치] 치루개재 밑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굴바우 [바위] [위치] 영산 앞산에 있는 작은 굴을 말한다. ▲길골 [골] → 질골 ▲너리께 [마을] [위치] 광격에서 샘골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노리께라고도 한다. [풀이] 넓은 곳에 있다고 하여 너르께>너리께가 되었다. [특이사항] 전에는 이 마을 앞으로 넓은 냇물이 흘렀다고 한다. ▲노리께 [마을] → 너리께 ▲농막골 [골] [위치] 배나무실 왼쪽 골짜기를 말한다. ▲높은골 [마을] [위치] 광격 공동묘지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높은 지역에 있는 마을이라 높은골이라 한다. [내용] 공동묘지 아랫말로 현재 3가구가 살고 있다. ▲도라골 [골] [위치] 호암산 남쪽에서 동쪽 섬강으로 뻗은 골짜기를 말한다. ▲돌고개 [고개] [위치] 동막서 횡성군 횡성면 갈풍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치루개재를 넘어가다가 나그네들이 숫자가 적어 위험을 느끼면 돌아오는 고개라고 해서 돌고개라 부른다. ▲동막(東幕) [마을] [위치] 광격리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1] 처음 마을이 시작될 때 막을 치고 살았다 하여 동막이라 한다. [유래2] 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여서 동막이라고 한다. [풀이] 동쪽이 막혀있다는 뜻이다. ▲동막골 [골] [위치] 소위동에서 동막 마을에 이르는 골짜기를 말한다. ▲동막교 [다리] [위치] 동막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12m, 너비 3m로 1987년에 준공되었다. ▲동막저수지 [못] [위치] 동막 배나무실산 옆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내용] 농업용수로 쓰이고 있는 저수지로 해방 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뒷고개 [고개] [위치] 증골에서 광격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마을 뒤에 있어서 뒷고개라 한다. ▲뒷고개골 [골] [위치] 뒷고개 북쪽, 광격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뒷고개들 [들] [위치] 뒷고개 북쪽, 영산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모아자리 [고개] [위치] 광격리에서 동막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모아저리라고도 한다. [유래] 근처에 절이 있었는데 말(馬)에서 내린 곳이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 한다. ▲모아자리골 [골] [위치] 모아자리가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모아저리 [고개] → 모아자리 ▲무논골 [골] [위치] 증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물이 많은 논이 있어서 무논골이라고 한다. ▲배나무실 [마을] [위치] 동막저수지 근처 마을을 말한다. [유래] 돌배나무가 많아서 배나무실이라고 한다. ▲배나무실산 [산] [위치] 배나무실 뒤에 있는 산을 말한다. ▲사리(四里) [마을] → 광격리 ▲사태골 [골] [위치] 영산 뒤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산사태가 난 곳이라서 사태골이라 한다. ▲산바래기 [산] [위치] 샘골 위, 횡성군 반곡리(盤谷里)와의 접경에 있는 산을 말한다. [내용] 치루개와 호암산을 잇는 줄기 중간에 있다. ▲산바래기골 [골] [위치] 산바래기 아래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산삼댕이 [골] [위치] 동막 왼쪽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산삼이 나므로 산삼댕이라 한다. ▲삼신물 [샘] → 샘골샘 ▲샘골 [마을] [위치] 광격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천동이라고도 한다. [유래] 좋은 우물이 있어서 샘골이라고 한다. ▲샘골샘 [샘] [위치] 샘골 아래에 있는 샘을 말한다. [유래] 산밑에 있는 우물이다. 옛날에는 이 물을 삼신물이라 불렀다고 한다. 샘골, 천동이라는 마을이름이 이 샘에서 유래하였다. ▲샘골못 [못] [위치] 광격리 샘골 너리께 위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삼신물 [샘] → 샘골 ▲서낭당재 [고개] [위치] 광격과 개전이 사이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성황당 [당] [위치] 치루개재 위에 있던 성황당을 말한다. 도로가 나면서 없어졌다. ▲솔개 [고개] [위치] 샘골에서 반곡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치루개재 밑이 된다. ▲솔아니 [마을] [위치] 샘골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송이동 안쪽에 있다고 하여 솔안>솔아니라고 부른다. ▲송장고개 [고개] [위치] 동막에서 웃말을 지나 횡성군 횡성읍 갈풍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수정골 [골] [마을] → 수청골 ▲수청골 [골] [위치] 영산리 동쪽, 호암산 뒷 골짜기를 말한다. 수정골이라고도 한다. [유래] 시냇물이 깨끗하여 수정과 같아 수정골, 수청골이라고 한다. ▲수청골 [마을] [위치] 영산리 동쪽, 호암산 뒷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수청동이라고도 한다. ▲수청골산 [산] [위치] 영산(靈山)과 수청동(水淸洞) 사이에 있는 산을 말한다. ▲수청골재 [고개] [위치] 영산서 수청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수청동(水淸洞) [마을] → 수청골 ▲숫골 [골] [위치] 샘골 앞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숫골 [들] [위치] 샘골 앞에 있는 10여 정보의 들을 말한다. ▲쐐기골 [골] [위치] 동막 앞 산삼댕이 밑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아랫담1 [마을] [위치] 광격마을 중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아랫담2 [마을] [위치] 영산마을 중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양지담1 [마을] [위치] 동막 서쪽, 산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양지담2 [마을] [위치] 샘골 북쪽 산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엉아지 [마을] [위치] 뒷고개 서남쪽 옥산천 옆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엉아지교 [다리] [위치] 엉아지 마을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영산(靈山) [마을] [위치] 영산 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영산 밑에 있어서 마을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내용] 웃담과 아랫담이 있다. ▲영산(靈山) [산] [위치] 샘골 남쪽에 있는 산을 말한다. [유래] 초계 정씨(鄭氏)가 지관을 데리고 묘자리를 잡으러 다니다가 이 곳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꿈에 신선이 나타나 "이 곳에는 그런 좋은 묘터가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가보라" 했다고 한다. ▲영산고개 [고개] [위치] 샘골에서 영산으로 넘는 고개를 말한다. ▲영산공소 [성당] [위치] 광격리 산 14-3번지, 영산 마을 안에 있다. [유래] 1901년에 설립되었다. 6.25전쟁 후에 지은 강당이 퇴락하여 1998년 광격리 본동에 강당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광격리에는 천주교 원주교구에서 운영하는 '장주기 요셉 재활원'이 건립되었다. 신자수는 약 220명이다. ▲영영골 [골] [위치] 동막 웃말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영영꼬리 [들] [위치] 동막 위에 있는 들을 말한다. ▲웃골 [골] [위치] 샘골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웃담1 [마을] [위치] 광격 북쪽, 산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웃담2 [마을] [위치] 윗쪽 영산마을을 말한다. ▲웃말 [마을] [위치] 동막 북동쪽으로 위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음지담1 [마을] [위치] 동막 동쪽, 이터골 앞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음지담2 [마을] [위치] 샘골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이터골 [골] [위치] 돌고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자월골 [골] [위치] 동막 웃말에서 북동쪽 송장고개에 이르는 골짜기를 말한다. ▲작은배나무실골 [골] [위치] 배나무실골에서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장주기요셉재활원 [복지] [위치] 광격교 건너 샘골 쪽으로 100m 정도 되는 곳에 있다. [내용] 1998년에 개원하였다. 가톨릭 원주교구청 사회복지 법인 산하 부속건물로 원주시 장애인 보호 작업장이 있다. ▲절골 [골] [위치] 소위동에서 동막 사이 북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절이 있어서 절골이라 한다. ▲점말 [마을] [위치] 샘골 앞산 너머, 정골 뒤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점지골 [골] [위치] 절골 밑,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정골 [마을] → 증골 ▲정기광(鄭基廣) 묘비 및 신도비 [비] [위치] 광격교를 건너 횡성군 반곡리로 가는 길을 따라 약 1.5㎞ 지점 민가 뒤편의 숲속에 있다. [내용] 묘역에는 묘비와 석등, 상석, 촛대 2기, 문인석 2기가 있으며, 묘에서 약 50여미터 떨어진 곳에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묘비는 1666년에 세워진 것이며, 신도비는 최근인 1976년에 세워진 것이다. [특이사항] 정기광은 선조 12년(1579) -인조 23년(1645)의 인물로 자(字)는 자거(子居), 호는 추제(追齊)로 본관은 초계(草溪)이다. 부친인 정약의 묘가 옆에 있다. ▲정약(鄭　) 묘비 [비] [위치] 광격리에 있다. [내용] 정약은 1544년(중종 39년)에 출생하였으며 1616년(광해군 8년)에 죽었다. 비문에는 증숭정대부 의정부 좌찬성겸 의금부사 청성군행 통정대부 양주목사 정공지묘(贈崇政大夫 議政府 左贊成兼 義禁府事 淸成君行 通政大夫 楊州牧使 鄭公之墓)라고 적혀 있다. 묘비 주위에는 상석 1기, 망두석 2기, 문관석 2기, 장명등 1기가 세워져 있다. ▲정온묘(鄭溫墓) [묘] [위치] 광격리 정골(증골)에 있다. [내용] 정윤겸의 아버지로 묘역에는 상석과 문인석 2기, 묘비가 있으며 새로 세우기 전의 비석재(碑石材)가 주변에 있다. 묘비는 1847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주변에 정윤겸과 정희좌의 묘가 있다 ▲정윤겸묘(鄭允謙墓) [묘] [위치] 고산교를 지나기 전에 우측으로 들어가는 증골(정골)에 있다. [내용] 상석과 장명등 1기, 무인석 2기, 묘비, 그리고 신도비가 있다. 묘비와 신도비(神道碑)는 1976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특이사항] 정윤겸은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使) 溫의 아들로 성종 23년(1492) 무과에 급제하여 중종 1년 중종반정에 가담, 정국공신 3등에 책록되었다. 1519년 회령부사, 1522년 전라도 수군절도자를 거쳐 후에 벼슬이 부총관에 이르렀다. 시호는 장양이며, 1536년에 죽었다. ▲정희좌묘(鄭熙佐墓) [묘] [위치] 광격리 정윤겸묘 부근에 있다. [내용] 묘역에는 상석과 촛대 2기, 그리고 묘비가 있다. 묘비는 1990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증골 [골] [위치] 점말 남쪽 너머, 뒷고개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지게터골 [골] [위치] 지게터고개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지게터재 [고개] [위치] 동막에서 샘골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도로가 나기 전에는 이 고개를 넘었는데 고개를 넘으면서 지게를 내려놓고 쉰다고 해서 지게터재라고 한다. ▲지장골 [골] [위치] 영산 앞산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질골 [마을] [위치] 호암산 북쪽, 영산골 밑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길골이라고도 한다. 현재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유래] 골짜기가 길다고 해서 길골>질골이 되었다. ▲질골재 [고개] [위치] 호암산 질골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횡성사람들이 왕래하던 고개이다. ▲천동(泉洞) [마을] → 샘골 ▲청저리고개 [고개] [위치] 샘골 북쪽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청저리골 [골] [위치] 광격저수지 동쪽, 청저리고개와 치루개재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치루개재 [고개] [위치] 광격리에서 횡성군 횡성면 갈풍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칠고개라고도 한다. [유래] 고갯길이 무서워서 일곱 사람이 되어야 넘어갔다고 해서 칠고개, 칠개재라 하였다고 한다. 이 고개 너머의 횡성의 지명이 '무리개'인 것으로 보아 일곱명쯤 무리를 지어야 넘는 고개였다고 생각된다. ▲칠개재 [고개] → 치루개재 ▲칠고개 [고개] → 치루개재 ▲칠고개 저수지 [못] [위치] 치루개재 밑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큰골 [골] [위치] 증골 동쪽으로 나 있는 큰 골짜기를 말한다. ▲큰배나무실골 [골] [위치] 동막저수지 북쪽, 작은배나무실 서쪽에 있는 큰 골짜기를 말한다. ▲큰여울 [내] [위치] 치루개재 밑에 있는 여울을 말한다. ▲큰터골 [들] [위치] 광격저수지 위, 큰터골 고개 밑에 있는 들을 말한다. ▲큰터골고개 [고개] [위치] 동막에서 광격저수지로 이르는 고개를 말한다. ▲토우물 [샘] [위치] 광격 마을 안에 있는 우물을 말한다. ▲호랑바우 [바위] [위치] 치루개재 위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호암바위라고도 한다. [유래] 호랑이가 살았던 바위라 해서 호랑바우라 한다. ▲호암바위 [바위] → 호랑바우 ▲호암산(虎岩山) [산] [위치] 영산 동쪽 빨월 북쪽에 있는 높이 311m의 산을 말한다. [유래] 호랑이가 살았다는 호암바위가 있어서 호암산이라 한다. [특이사항] 절터가 남아 있다고 한다. ▲홋논 [들] [위치] 광격과 칠곡리 사이에 있는 약 60여 정보의 들을 말한다. ▲홋논이개울 [내] [위치] 홋논 앞에 있는 개울을 말한다. ▲홋논이골 [들] [위치] 광격저수지 남쪽 아래에 있는 들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