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진 만두
아빠랑 아들이 함께 목욕탕엘 갔다.
아들이 아빠의 물건을 가리키면서 물었다.
" 아빠 이게 뭐야?"
당황하던 아빠는 얼른 이렇게 대답했다.
" 으응, 이...이건 만두야."
아들은 그러면 만두가 얼마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빠는 1000원이라고 대답을 했다.
며칠 후 아들은 엄마랑 같이 목욕탕엘 가서 아빠에게 물었던 것처럼 엄마의 것을 가리키면서 묻는 것이었다.
" 엄마 이게 뭐야?"
" 으응, 이건 만두야."
아들은 엄마건 얼마냐고 물었다.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 으응, 500원."
그러자 아들은 고개를 갸웃하면서 물었다.
" 엄마, 왜 아빠건 1000원이고 엄마건 500원이지?"
엄마는 아들의 질문에 한참을 고민한 끝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 응~, 엄마건 터졌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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