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와 아내
10년째 백수생활을 해온 맹구.
어느날 저녁 급하게 집으로 뛰어들며 소리쳤다.
"여보! 드디어 일자리 구했어!"
화들짝 놀란 아내, 기쁨에 겨워 말했다.
"어머~~ 여보, 정말 대단해요. 그렇게 노력하시는 줄도 모르고 계속 바가지만 긁어댔네요~~"
"으응, 당신이 이렇게 기뻐하니까 나도 기분이 너무 좋네....
당신 내일부터 당장 출근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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