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사자와 거북이

難勝 2011. 12. 7. 06:38

 

거북이와 사자가 경주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자는 기분이 나빴다. 

정글의 왕인 자신이 한낱 거북이와 경주라니...

 

사자는 부아가 치밀어 거북이를 약올리기 시작했다.

 

 

 

 

사자가 말했다. 

"야~너 가방좋~다. 안무겁냐?"  

"웬만하면 벗구 뛰지 그래~??"

 

 

묵묵부답 거북이...  

더 심술이 난 사자는  

"야~벗구 뛰지? 벗구 뛰어~"

 

 

여전히 묵묵부답 거북이...

   

 

다시 사자의 공격  

"무거울텐데~ 가방 벗지~"

 

 

 

이때 사자를 째려보며 거북이가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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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머리나 묶고 뛰어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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