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竹) 그림자 뜰을 쓸어도 먼지 일어나지 않고,
달이 연못을 쓸어도 물에는 흔적이 없네
오늘의 단풍은 작년과 다르고 내일과 다르지만,
아름다움은 그대로라네
마음의 티끌 벗어내면
청산 녹수가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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