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분(迦羅分) :
범어(梵語) Kalà . 견절(堅折) · 계분(計分) · 교량분(校量分) 이라고 번역된다.
가라(歌羅 · 伽羅)라고도 적는다. 시간의 짧은 단위 또는 적은 수량의 이름인데, 시간의 경우는 1,600찰나 또는 일주야의 1,800분의 1 을 말하고, 수량의 경우는 터럭 하나를 100분(혹은 16분) 한 일푼을 말한다.
가람(伽藍) :
범어(梵語) '僧伽藍摩(승가람마)'.'僧伽羅磨(승가라마)'. 또는 '僧伽藍(승가람)'의 약칭. 번역하여 중원(衆園)이라 함. 승중(僧衆)이 주(住)하여 불도를 닦는 곳. 사원의 통칭. 후세에는 절에 딸린 전당(殿堂)을 부르는 이름으로 변화 되었다.
가루라(迦樓羅) :
금시조(金翅鳥) 또는 묘시조(妙翅鳥)라 번역된다. 조류(鳥類)의 왕이라 하며 독수리 같이 날쌔고 용맹하여 바다의 용을 잡아먹고 산다고 한다. 八部衆(팔부중)의 하나이다.
가릉빈가 :
'호성'이라고 번역하는데 속칭 '극락조'라 하며 새의 일종이다. 빛이 아름답고 소리가 곱기로 유명하다. 상반신은 사람의 모습이고, 하반신은 새의 모습으로 나타내고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을 한다.
가리왕(歌利王) :
부처님이 지나간 세상(이전 생)에, 부단나성의 바라문으로 태어 났는데, 그 '부단나성'의 임금으로 싸우기를 좋아하며, 성품이 나쁘고 사납다고 함.
가비라(迦毘羅) :
석가모니(釋迦牟尼)의 출생 : 서력 기원전 565년 中印度 迦毘羅(중인도 가비라 kapila-vastu) 성주(城主) 淨飯王(정반왕)의 태자(太子)로 태어났다.
가사(袈裟) : 범어(梵語)의 音을 따라 발음
원뜻은 잡색으로, 염색 즉 원색이 아닌 옷을 말함. 인도는 더운 지방이라 주로 흰색을 입는데, 출가 수행자들은 그 옷을 달리하기 위하여, 염색을 하되 검박한 빛으로 하게 되었다. 또한 새 옷감으로 짓는 것이 아니고, 이것 저것 주어모아 만들었다.
가사는 크고 작은 세가지(三依)가 있는데 다섯 폭(오조:五條)으로 된 것은 일할때에 입고, 일곱 폭으로 된 것은 보통때에 입고, 아홉폭에서부터 스물 다섯폭까지 된 것은 법회나 예식에 입는다.
그러나 불교가 기후나 풍토와 문화 풍속이 다른 여러 지방으로 전파되면서 가사의 빛깔도 변하게 되고, 북방의 추운 나라에서는 추운 날씨 때문에 보통 입는 의복위에 장삼을 입고, 그 위에 다시 가사를 입게되어 가사와 장삼이 함께 법복이 되었다.
가섭(迦葉) :
범어(梵語)의 音을 따라 「마하가섭」이라고도 함 (마하:姓 ,가섭:크다 라는뜻)
마하가섭 - 원뜻은 大飮光(대음광), 大龜氏(대귀씨)라 번역. 다섯 가섭가운데 맏이를 뜻한다.
다섯가섭 - 마하가섭, 우루빈라가섭, 가야가섭, 나제가섭, 십력가섭.
마하가섭은 부처님의 10대제자 가운데 한분으로 원래는 바라문으로 수행하고 있었는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제자가 되었다.
제자 중에서도 '의, 식, 주'를 극도로 검박하게 하고, 용맹정진의 두타행(頭陀行)이 제일이었으며 부처님의 衣鉢(의발)을 받은 상수제자(上首第子)로 부처님이 입멸(入滅)한 후 오백 아라한을 데리고 제 1 결집(結集)을 하였다. 부처님 이후의 법통(法統)을 말할 때는 그가 초조(初祖)가 된다.
각(覺) :
菩提(보리)의 번역으로 도(道), 지(智), 각(覺)이라 표현한다.
보리-불교 최고의 이상인 부처님의 깨친 지혜, 곧 불과(佛果)를 말한다.
간시궐(乾屎궐) :
'마른 똥막대기'-「어떤 것이 부처입니까?」하는 물음에 대하여 운문문언선사(雲門文偃禪師)가 대답하기를 간시궐(마른 똥막대기)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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