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단지와 잔을 끌어당기며......
이문열님의 글 제목입니다만,
좋은 벗과 마주 앉은 즐거움보다
혼자의 마음을 성찰하는 시간도 필요하기에
가끔은 하늘을 봅니다.
마음과 입은 세상을 향해 있으면서도
행동은 내 울타리를 벗어나기가 왜 그리 어려운지......
그래서
세살 먹은 아이도 아는 걸
칠십 먹은 노인도 행하지 못하는 것이 부처님 법이라 했는가봅니다.
이 경계만 넘으면......
이 경계만 넘으면 될 것 같은데......
- 난 승 -
'拈華茶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다도(生活茶道) (0) | 2008.03.20 |
---|---|
끽다(喫茶) (0) | 2008.03.19 |
다구(茶具) (0) | 2008.03.17 |
내 체질에 독이 되는 음식 (0) | 2008.03.03 |
맹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0) | 200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