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유태인의 유머

難勝 2008. 4. 5. 04:43

 

     <아들의 재능> 


한 유태인이 아들을 위해 유태인 선생님을 가정 교사로 모셨다.

어느 날 아들의 공부방을 살짝 들여다 보던 유태인은 그만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가정 교사가 자기 아들에게 아버지가 죽었을 때 

외는 기도문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었다.


"선생님, 나는 아직 젊어서 죽을 때 되려면 아직 멀었는데, 

어째서 우리 아이에게 그런 기도문을 가르치십니까?"

유태인은 가정교사에게 항의했다.

그러자 가정교사가 대답했다.

"염려 마십시오. 댁의 아드님께서 이 기도문을 모두 욀 무렵이면,

당신은 백 살도 넘을 테니까요."


 

 

 

       <이상한 일>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성냥을 사오도록 심부름을 시켰다.

그런데 아들이 사온 성냥은 한 개비도 불이 켜지지 않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그것 참 이상하군. 

내가 한번씩 시험해서 모두 불이 켜지는 걸 확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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