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의 취향
모든 개구리들은 파리를 잡아 먹는데 오로지 벌만을 잡아먹는 개구리가 있었다.
. . . . . . . . .
똑바로 말해,똑바로 들어 어느날 할머니가 길을 가는데 빨간모자를 쓴 중년 아저씨가 할머니의 귀에 대고 소리를 질렀어요 "같이가 처녀!!" 할머니는 깜짝 놀랐어요 할머니는 남자의 관심이 석연치 않아 걸음을 재촉했지요 "같이 가 처녀" 아저씨는 여전히 할머니를 따라오면서 외쳤어요 아저씨가 자신에게 반했다는 확신이 든 할머니는 얼른 집으로 들어가 며느리 화장품도 몰래 바르고 데이트할 돈도 챙겨서 다시 골목으로 나왔어요 할머니는 아저씨에게 다가가 윙크를 보냈어요. "내가 그렇게 마음에 드슈?" 그런데도 아저씨는 계속해서 소리만 질러 댔어요 할머니는 아저씨의 목소리를 자세히 들으려고 보청기 소리를 높였어요 그러자 할머니의 귀에 충격적인 소리가 들려왔지요 . . . . . . "갈치가 천원!! 갈치가 천원!!"
한 바보가 살았다.
바보:허걱... 살려줘... 강도:삼국시대에 있었던 세나라 이름이 무엇일까? 바보:엉??? 강도는 10초를 셋다. 그러나 바보는 문제의 답을 몰랐으니... 강도:10! 9! 8! 7!.......... 강도는 10초를 세고 시간은 얼마 안 남았지만 바보는 답을 몰랐는데.. 바보:허거걱 ......배쩨실라고그려? 강도:엥?! 대단하데...... 바보는 살았다. 왜? 강도는 바보가 한 말을 백제 신라 고구려로 들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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