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호텔 사용료

難勝 2008. 11. 2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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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자라 순진한 총각이

동남아 여자를 신부로 맞아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을 호텔에서 화끈하게 보낸 신랑이 이튿날 아침

얼굴에 화색을 띠며 로비로 내려와 체크아웃하며 물었다.

 

" 객실 사용료가 얼마입니까? "

 

 

후론트 종업원이 말했다.

 

" 예, 손님께서 쓰신 객실은 더블침대로서 사용료는

1회 10 만원입니다."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신랑은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가

열을 좀 삭힌 뒤 지갑을 열면서 투털거렸다.

 

" 젠장!!..드럽게 비싼 방이군"

 

 

"그럴 줄 알았으면 한번만 할걸....."

그리고는.....

 

 

 

"카운터 위에 40만원을 올려놓고 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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