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꽃이나 날씨처럼.......

難勝 2008. 12. 4. 05:08

 

                                             

 

미운 사람이라도

상대를 그냥

꽃이나 날씨처럼 생각하세요   

 

 

꽃이 피는 것도

저 알아서 피고,

지는 것도

저 알아서 지고,

도무지 나하고 상관없이

피고, 지잖아요.

다만 내가 맞추면 되요,

꽃 피면 구경 가고,

 

 

날씨가 추우면

옷 하나 더 입고 가고,

더우면 옷 하나 벗고 가고,

비 오면 우산 쓰고 가고,  

 

            

 


                       -법륜스님 법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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