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그래서 조치원 - 믿거나 말거나

難勝 2009. 1. 22. 05:39





긍게~~세월따라 거슬러 올라가...
 
조치원 철로길 근처에 사는40대 중반의 한 사내가
 
말을 막배운 아들을 대리고 목욕탕에 같다 

쬐그만 아들녀석 목욕은 안하고 애비의

거시기만 물그러미 처다보며 한마디...







아들: 아빠것 하고 내거시기가 왜 달러요?

애비왈: 응 그게말이다 아빠는 아주큰 검은색 그랜져 이고
 
너는 찌그매한 흰색 티고 란다...
 
그말은 듣고온 아들녀석 집에와 엄마한테...







아들: 엄마 아빠는 큰 그랜져고 나는 티고래...
 
엄마왈: 그랜져면 뭐하니 터널만 들어가면 힘도 못쓰고 시동이
 
프르르 커져서 앞뒤 어느쪽으로도 못가고
 
헤메기만 허는대... 

아들: 고개를 꺄우똥 하며 옆에 계신 할머니 한티 묻기를...
 
할머니 그럼 할아버지는 무슨차 인가요?
 
할머니왈: 마우스로 긁어 보세요!

차는 무슨차냐...좃도 아니지...








옆방에서 신문을 보시던 할아버지 할망의
 
말을듣고 아주크게 낙심 한듯...
 
할아버지: 애그 인생 허무하다 어찌 이리됏노 ㅉㅉ 하며...

근처 대포집 막걸리 한잔 생각에
 
 할망몰래 집을 빠져나와
 
건하하게 한잔 걸치고 흥얼거리며...

철길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데...
 
할망의 말대로 거시기 조 ㅅ도 아닌거 달고 있으면
 
뭐하노 한숨을 푹 쉬며...
 
애라 짤라버리자 하며...







철길위에 거시기를 탁 걸처놓고
 
기차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게 아닌가...

때마침 기차가 다가오는데...
 
열차의 기관사" 음주운전 탓에 크락션 스위치를
 
못 누루고 너무급한 나머지...

차창을 내리고 외쳐대기를~~~ 








 
혀 꼬부란 소리로... 조 ㅅ치워~ 조 ㅅ치워~~~







 ㅎㅎ...
그리하야~


[ "조치원 역~!!" ]
 
 
 
 
ㅋㅋ....믿거나 말거나...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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