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호감가는 얼굴, 완전한 얼굴.

難勝 2009. 1. 30. 05:52

호감가는 얼굴, 완전한 얼굴.


마음이 편안하고 몸이 건강하면
이것은 그대로 얼굴에 나타난다.
마음 자체에서 형상이 나오기 때문이다.

편안한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그 사람의 얼굴만 보고도
편안함을 느끼게 되어 호감가는 얼굴을 지니게 된다.

기미나 검버섯 등이 벗겨지고 불편한 마음으로 인해
형성되었던 굴곡이 펴지고 밝고 생기가 넘치는
얼굴로 변화되면서,

각 개인의 개성에 따라
가장 아름답고 완전한 얼굴이 된다.




- 권기헌의《 가야산으로의 7일간의 초대 》中에서 -








'사람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도 마음의 본성에는  (0) 2009.02.01
인과 연 [因과緣]  (0) 2009.01.31
세상에 존재하는 두 종류의 사람   (0) 2009.01.24
여자분들 제발 이러지 말랑께유  (0) 2009.01.24
사랑 그리고 고스톱  (0) 200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