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가는 얼굴, 완전한 얼굴.
마음이 편안하고 몸이 건강하면
이것은 그대로 얼굴에 나타난다.
마음 자체에서 형상이 나오기 때문이다.
편안한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그 사람의 얼굴만 보고도
편안함을 느끼게 되어 호감가는 얼굴을 지니게 된다.
기미나 검버섯 등이 벗겨지고 불편한 마음으로 인해
형성되었던 굴곡이 펴지고 밝고 생기가 넘치는
얼굴로 변화되면서,
각 개인의 개성에 따라
가장 아름답고 완전한 얼굴이 된다.
- 권기헌의《 가야산으로의 7일간의 초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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