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포교사단 원주 군포교팀의 정기법회가 36사단 청룡사에서 봉행되었습니다.
정념 홍남표 원주총괄팀장님, 구룡 한은수 군포교팀장님, 원명 송재덕 교정교화팀장님,
보현심 김숙자 재무님, 법수 김진태, 묘신 한경애, 심해월 심은주, 대덕심 이성희 포교사님과
저, 難勝이 동참했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지만 매주 빠지지 않고 법회에 동참하시는 법우님도 열심히 예불에 동참합니다.
저 뒤의 법우님은 사정을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불자는 아닌 듯 한데도 법회에는 매주 적극
동참입니다.
법문은 구룡 한은수 군포교팀장님입니다.
따뜻한 가래떡 공양을 하기로 해서 떡 도착이 늦은 관계로 약간 늦게 법회에 임한 보살님들이십니다.
바쁘게 공양 준비한 그림은 뒷 부분에 있습니다.
법문도 열심히 경청하고......
다 함께 법구경 독경도 합니다.
이런 건 힘은주를 불러주세용~♬
개인별로 나누어주도록 소포장 중.
정성껏 싸야 혀~
봤지? 봤지요? 저, 힘은주라니까요~ 오호호홍 ♪~
묘신 한경애 포교사님은 감기약을 준비해 가셨는데, 곧 동계훈련을 나가시는 군 법우님들께 인기 짱이였고요,
정성껏 준비한 공양물도 모두 힘을 합쳐 나눕니다.
일전에 피아노 반주를 부탁드렸던 법수 김진태 포교사님.
쑥스러우셨는지, 손이 굳어 안된다고 사양을 하시더니 법회 후 슬그머니 피아노에 앉으셨습니다.
다음 법회 때부터는 힘찬 반주를 기대해 봅니다.
법회가 끝난 후 법당을 나오는데 밖에 있던 군 법우님들이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밝게 인사를 하는 변화 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막 입대한 신병들에게 휴대폰을 건네며 집에 전화하도록 배려하신 정념 총괄팀장님, 법우님들과 함께 법요집 읽고, 공양물도 나누어주는 등, 군 법우님들과의 스킨쉽이 늘어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래저래 복 받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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