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꼼장어구이를 먹고 왔는데......

難勝 2009. 2. 17. 05:23

강릉 다녀왔다고 하루 휴가를 낸 옆구리.

하루종일 인상 박박쓰는 TV 연속극과 씨름을 하더니

한 밤에 입이 심심했는지 꼼장어 먹으러 가자고......

근처에 생겼지만 한번도 가 보지 않은 집으로 출동을 했는데......

 

 

이런 걸 기대했었는데 현실은 너무 초라했지요.

맵고, 쓰고, 푸짐하지도 않고......

 

아~ 우린 입이 너무 고급인가봐.

 

Sorry, 다음에는 좀 더 잘 하는 집 찾아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