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나는 괜찮아

難勝 2009. 3. 15. 05:18

어느 시골길에서

술취한 노인이 비틀거리며 걷고 있는 것을 본 젊은이가

얼른 달려가 부축이며 말했다.

[할아버지 제가 좀 부축해 드릴까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했다.

[나는 괜찮아.]

[제멋대로 흔들거리는 저 산이나 부축해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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