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모나리자’로 불리는 16세기 작품이 이탈리아에서 첫 전시될 예정이어서, 또 다시 MSNBC 등 해외 언론들의 화제에 올랐다.
1452년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태어난 이탈리아 투스칸에 있는 이데알레 미술관은 6월 13일부터 시작해 9월까지 다 빈치 관련 전시회를 여는데,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위의 ‘누드 모나리자’이다.
원작 모나리자와 여러 면에서 흡사하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친척이 소유하고 있었던 점을 근거로, 위 작품이 다 빈치의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현재는 모작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다 빈치의 사라진 작품 중 하나를 ‘카피’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다 빈치는 모나리자를 여러 버전으로 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미술사가들은 누드 모나리자 작품도 제작되었다고 추정하며, 위 그림이 실제로 존재했던 ‘누드 모나리자’ 작품을 모사한 것이라고 보는 소수 의견도 있다.
(사진 : 미술관 홈페이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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