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극락전(極樂殿)
극락정토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이다. 아미타불은 본래 임금의 지위와 부귀를 버리고 출가한 법장비구로서, 보살이 닦는 온갖 행을 다 닦아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원을 세우고 마침내 아미타불이 되었다. 아미타불의 광명은 끝이 없어 백천억 불국토를 비추고, 수명이 한량없이 백천억 겁으로도 셀 수 없다 하여 무량수전이라고도 한다. 또한 주불의 이름을 따라 미타전(彌陀殿)이라고도 한다. 경북 영주의 부석사 무량수전이 유명하다.
아미타불의 협시보살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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